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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생리통으로 알아보는 건강상태
작성자 소중한날엔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0-09-28
  • 조회수 682



여자에게 한 달에 한 번 잊지 않고 찾아오는 불청객, 바로 생리통이죠. 생리하는 여성의 50% 이상이 생리통을 경험할 만큼 흔한 증상이며 해결하지 못하고 참고 넘어가는 경우가 대다수에요.

생리통 증상은 복통을 비롯하여 허리 통증, 어지럼증, 붓기, 소화불량 등 신체적 증상부터 우울감, 불안감, 짜증, 긴장, 과민반응 등 심리적으로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생리통은 여성의 건강 상태를 나타내는 지표로 호르몬 변화에 따라 반응하는 내 몸속 건강 신호를 꼼꼼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어요.



 


ㅣ 편두통 증상&건강 상태 

편두통은 초경, 생리, 피임약, 임신, 폐경 등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을 만큼 가임 기간 여성들에게 나타나는 가장 흔한 증상이에요. 생리 기간 중 편두통의 주요 원인은 생리주기에 따른 호르몬 수치의 변화입니다.

월경이 시작하기 전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수치는 평소보다 낮아지고 프로게스테론 수치는 높아지는데 이때 에스트로겐의 급격한 감소는 뇌 속의 혈관을 확장시켜 편두통을 유발하게 해요. 월경 시작일 2~3일 전부터 발생하여 최고조에 달하다가 점차 완화되며 주기가 끝나는 시점에 사라집니다.


ㅣ 편두통 개선 방법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편두통은 약을 복용하여 증상을 멈추는 것이 가장 쉬운 방법이에요. 하지만 약을 과다하게 복용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겠죠.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의 심한 편두통이 지속된다면 예방치료와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강도와 빈도를 줄여나가야 합니다.





ㅣ 복부팽만 증상&건강 상태

월경 기간 중 평소보다 배가 나오고 잘 맞던 바지도 꽉 끼는 것처럼 느껴지는 경우가 많아요. 마치 배에 풍선이 들어있는 것처럼 빵빵해지고 가스가 가득 찬 느낌이 드는데요. 생리 중 복부팽만은 소화능력을 떨어트려 더부룩함과 트림, 방귀 등을 유발합니다.

생리 중에는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이 두 호르몬이 자궁 주변에 평소보다 많은 수분을 머금도록 만들어 체내 수분량이 증가하면서 평소보다 복부가 부풀어 오르고 불편함을 느끼게 되는 거예요. 호르몬의 변화는 식욕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는데요.

생리 중 증감하는 호르몬이 식욕을 평상시보다 왕성하게 하고 지방분해효소의 작용을 억제하여 지방축적을 유도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살이 찌고 복부팽만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ㅣ 복부팽만 개선 방법

복부팽만은 식습관을 고치는 것만으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어요. 월경 기간에는 소화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맵고 짜고 자극적인 음식보다는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먹는 것이 좋아요.

또 생리 중에는 초콜릿, 과자, 빵 등 평소 안 먹던 군것질도 당기기 마련인데요. 설탕은 혈당을 높이고 체내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 자궁에 더 많은 수분을 모이게 합니다. 습관적으로 먹게 되는 간식을 줄이고 걷기나 스트레칭 등 가벼운 운동을 함게 해주면 복부팽만을 줄일 수가 있어요.





ㅣ 변비와 설사 증상 & 건강 상태

생리주기와 함께 반복되는 변비와 설사로 말 못 할 고민에 빠진 분들 많이 계시죠. 평소에는 화장실 가는 일이 크게 문제 될 거 없지만 생리주기에 가까워질수록 배변 활동이 줄어들고 생리 직후에는 설사를 할 때도 있어요.

생리 기간 전에는 자궁수축을 억제하고 자궁내막을 유지시켜주는 프로게스테론이 분비되는데 이때 장 수축도 같이 억제해 배변 활동이 느려지고 변비가 생기는 거예요. 이후 호르몬 수치가 낮아지면서 변비는 자연스럽게 해소됩니다.

반대로 생리 시작 후에는 자궁벽이 허물어지면서 자궁 점막층이 월경혈로 잘 배출될 수 있도록 하는 프로스타글란딘이 자궁뿐만 아니라 장도 함께 수축시켜 대장에서 충분한 수분 섭취가 이루어지지 않아 설사를 유발하게 합니다.


ㅣ 변비와 설사 개선 방법

지속적인 변비와 설사로 고생한다면 장대 환경을 점검해볼 필요가 있어요. 평소 장이 예민하거나 약하다면 월경 기간 중 유독 장이 불편해질 수 있습니다.

장내 환경을 건강하게 유지시켜주는 유산균 제품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고요. 녹황색 채소와 과일, 해조류, 통곡물 등 섬유질이 풍부한 식재료를 꾸준히 섭취하는 식습관이 가장 중요해요.





여성들은 한 달에 한 번 호르몬의 변화로 이처럼 다양한 생리통 증상에 시달려요. 생리통은 불균형한 호르몬 분비와 평소 불규칙한 생활습관으로 생기는 증상이 대부분인데요. 각 증상별 개선 방법과 건강한 생활 습관으로 생리통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시길 바랄게요.

또한 최근에는 생리대 속 화학물질이 생리통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어요. 생리대는 미미한 수준의 유해 물질이라도 여성의 가장 민감한 부분에 직접 닿는 제품인 만큼 선택 시 제품의 원재료와 품질을 꼼꼼하게 따져보고 골라야 한다는 점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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