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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 ‘뿜뿜’ 모모랜드, 영등포 다문화가정에 여성용품 기부
  • by 소중한날엔
  • 2020-09-28


서울 영등포구가 지난 26일 ㈜마린네트웍스와 인기 걸그룹 ‘모모랜드’로부터 500만원 상당의 여성용 위생용품을 기부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이를 다문화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하기로 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이날 구청을 찾은 모모랜드 멤버 6명과 ㈜마린네트웍스 서정호 전무 등을 만나 뜻깊은 나눔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걸그룹 모모랜드는 2016년에 데뷔했으며, ‘바나나차차’, ‘스태리나잇’, ‘뿜뿜’ 등의 대표곡으로 높은 인기를 끄는 가수로 유기농 무접착 생리대 ‘소중한날엔’의 전속 모델로 활동하게 돼 이번 기부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이날 기부한 ‘소중한날엔’은 국내 최초로 무접착 커버를 사용한 유기농 생리대로 천연 펄프와 산화 생분해 포장재로 만들어 건강과 환경 둘 다 챙기는 친환경 제품이다.


서울뉴스 황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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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일반 생리대 공장 접착제 사용 모습)살이 닿는 탑시트와 흡수시트 사이에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 생리대 ‘소중한날엔’이 지난 23일 신영일의 비즈정보 플러스에 출연, ‘4세대 생리대’로 소개됐다.신영일의 비즈정보 플러스는 MTN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영되며, 시청자가 궁금해하거나 이슈가 되는 정보들을 모아 현장 탐방을 통해 정보를 제공해주는 시사 교양 프로그램이다.(사진설명-소중한날엔 생리대 초음파융착공법 사용 모습)이날 방송에서는 독자적 연구를 통해 피부에 닿는 탑시트와 흡수시트 사이에 접착제 대신 마스크 제조 공법인 ‘초음파 융착 방식’을 적용한 소중한날엔이 소개됐다. 방송 중에는 일반생리대와 소중한날엔의 탑시트를 걷어낸 후 종이를 붙여보는 테스토도 진행됐는데, 무접착생리대 소중한날엔은 종이가 바로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밖에도 유기농 순면 커버와 천연 펄프 흡수체를 사용해 안전한 생리대의 면모를 보여줬다. 실제로 ㈜마린네트웍스 측은 ‘소중한날엔’의 다양한 인증 이력을 공개하기도 했다. 국내 식약처 고시 기준 9가지 항목의 안전성 인증, 독일 인증기관의 임상시험 엑설런트 등급, 국제공인검사기관(SGS)의 유해물질·라돈 불검출 시험성적서 등이다.회사 관계자는 “친환경 소재, 천연 흡수체는 물론 탑시트 내 접작체를 아예 사용하지 않은 4세대 생리대 제품이 주목받을 것”이라며 “향후에는 생리대 안 모든 원자재에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은 제품을 개발해 걱정 없이 믿고 살 수 있는 생리대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소중한날엔’을 생산하는 ㈜마린네트웍스는 지난 3월 설립된 유기농 생리대 제작사로, 지난 7월 제품 출시 이후 브랜드모델 모모랜드와 함께 세 차례 여성위생용품을 기부한 바 있다농업정보신문 김영수 기자기사원문
마린네트웍스와 지파운데이션이 취약계층을 위한 ‘소중한날엔’ 생리대 1500팩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생리대는 지파운데이션의 청소년 유관기관 등 사회복지시설과 협력해 저소득층 미혼모 및 여성청소년 등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서정호 마린네트웍스 전무는 “경제적인 사유로 생리대를 구입하지 못하는 여성들이 유해물질 없는 생리대 사용을 통해 건강한 생리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마린네트웍스는 지난 7월 국내 최초로 탑시트와 흡수시트 내 접착제를 없애고 초음파융착 기술을 이용해 인체에 무해한 유기농 ‘소중한날엔’ 생리대를 론칭 했으며, 이후 자사몰에서 제품을 구매할 때마다 구매 금액의 3% 적립해 기부가 되는 생리대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뉴스웍스 문병도 기자기사본문
여성이라면 초경 후 폐경까지 약 40여 년간 한 달에 한 번 만나야 하는 필수품 ‘생리대’에 대한 유해논란이 올해 역시 뜨겁다. 지난 5월 한 유명 수입생리대의 접착제 성분 ‘거짓 광고’로 시작되어 지난 2일 이용호 의원이 발표한 발암물질·생식독성물질 검출 결과까지 더해졌다.물론 이 ‘생리대 유해성’이라는 해묵은 논란의 결과는 이미 정해져 있다. 의약외품인 이를 관리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서 ‘유해하지 않다’는 입장을 내놓았기 때문이다.실제로 지난 2018년 12월 식약처는 ‘생리대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저감화 요령 가이드라인(이하 ’가이드라인‘)’을 통해 ‘생리대의 발암물질(휘발성유기화합물, VOCs)에 대해 최대 검출량을 기준으로 해도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낮은 수준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힌 바 있다.하지만 여전히 ‘소비자’는 불안하기만 하다. 이 유해한 영향을 미치지 않은 낮은 수준이라는 것이 ‘유해성 논란’의 종지부를 찍기에는 역부족이라는 것이 소비자들의 의견이다.이용호 의원 역시 지난 2일 ‘해외직구 여성 생리대 발암물질·생식독성물질 검출률 100%!’를 발표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017년 9월 생리대 위해성 평가 발표 당시 최악의 시나리오에서도 안전하다고 강조한 바 있고, 지난해 12월 생리용품 품질점검 결과 발표에서도 다이옥신류 위해평가 결과 인체에 위해한 수준은 아니라고 발표했지만 과연 믿고 사용해도 되는 것인지 의문”이라고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물론 더 안전한 생리대를 향한 식약처와 시장의 노력도 계속되고 있다. 당시 가이드라인은 ‘생리대 사업자 정례협의체의 제조업체는 발암물질은 접착제 등의 원자재를 줄여나가면서 소비자 사용과정에서도 품질이 유지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이러한 계획은 현실이 되고 있다. 반복되는 논란 후 다시 ‘유해성’에 대한 걱정으로 안전한 생리대를 찾아나서는 소비자를 위해 기술력을 더해가고 있는 것이다.생리대 ‘소중한날엔’을 제조하는 ㈜마린네트웍스는 국내 최초로 여성 생식기와 바로 닿는 탑시트 내 접착제를 없앴다. 대신 초음파를 진동에너지로 증폭시켜 발생된 진동에너지를 시트에 가압, 마찰을 발생시켜 그 마찰열로 열융착을 해 가공하는 일명 ‘초음파융착방식’을 적용했다. 마스크 제조시 사용되는 공법이다.소중한날엔 관계자는 “기존 접착 방식 대신 마스크에 쓰이는 ‘초음파융착방식’을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실제로 가이드라인에서도 ‘각 층간 소재 고정시 접착제를 사용하기 보다는 열접합(Heat sealing)이나 보건용마스크 제조시 많이 사용되는 초음파본딩결합(Ultrasonic Bonding)으로 변경하는 경우 (발암물질 발생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나와 있다.소중한날엔 관계자는 “여러 차례 유해성 논란으로 ‘유기농’, ‘순면’ 등의 자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가 늘었지만 여전히 보이는 않는 부분에 대한 안전성은 잘 확인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며 “직접 닿는 탑시트의 재질도 중요하지만 그 시트들을 어떻게 결합하는지 등 보이지 않는 부분에 대한 안전성에 대한 관심도 중요하다”고 밝혔다.이어 “생리혈이 나와 고온다습한 환경이 될 가능성이 있어 탑시트 내의 성분도 관심있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실제로 생리대 내의 ‘접착제’는 팬티와 접합하는 부분에만 사용되지 않는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겹겹이 쌓여 있는 시트들을 겹치는 과정에서 ‘접착제’가 사용된다. 그 만큼 중요한 성분인데, 지난 5월 약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의약외품 수입 판매사 역시 접착제 성분을 허위로 품목신고한 후 거짓 광고한 혐의를 받았다.해당 수입생리대는 접착제로 ‘초산전분’을 사용한다고 기재했으나 실제로는 ‘스티렌 블록공중합체’를 사용하고 있었다. ‘스티렌 블록공중합체’는 생리대의 원료로, 일반적인 생리대 제조시 접착제로 사용되는 성분이다. 소비자가 오인하도록 ‘화학성분을 배제했다’고 광고하고 정작 제품에는 해당 자재를 사용한 것이다.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기사원문
최근 생리대의 발암물질 검출 이슈로 '진짜 안전한 생리대'를 찾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는 '소중한날엔'이 착한 성분에 이어 '착한 소비'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가임기 여성의 필수품임에도 오랫동안 유해 물질로 인한 안전성 논란의 중심에 섰던 생리대 시장에 '착한 성분 착한 소비' 바람을 불어넣고 있는 것이다.지난 7월 론칭된 ㈜마린네트웍스의 여성위생용품 브랜드 '소중한날엔'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탑시트의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는 등 안전한 전 성분을 공개해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소중한날엔' 측에 따르면 생리대 제조공정 중 사용되는 시트 내 접착제 대신 '초음파융착 기술'을 사용해 여성이 우려하는 안전성 논란을 종식시킨 것이 특징이다. '초음파융착 기술'이란 마스크 제조 공법으로 인체에 무해하며, 탑시트와 흡수시트 내 접착제 대신 사용됐다. 또 100%유기농 순면, SAP(고분자 흡수체) 미사용 등으로 착한 성분의 제품을 완성시켰다.더불어 론칭 이후 제품 모델인 걸그룹 모모랜드와 함께 기부를 이어가며 일명 '착한 모모랜드 생리대'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실제로 지난 7월 론칭 이후 꾸준하게 기부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영등포구청 다문화 가정 1,500팩 ◇굿네이버스 저소득층 가정 생리대 1,500팩 ◇GOODTV 미혼모 돌봄 NGO '러브더월드' 1,500팩 등 500만원 상당의 생리대를 취약계층에게 세 차례 전달했다.오는 10월 중에는 지파운데이션과 함께 4번째 기부 캠페인을 준비 중이기도 하다.회사 관계자는 "지금까지 꾸준하게 브랜드 모델인 모모랜드와 함께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사회적 역할을 수행해 회사와 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이어 "앞으로도 소비자의 선택이 다시 사회에 환원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소중한날엔 측은 이렇듯 착한 성분 생리대를 이용하면 '착한 소비'가 되어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것이 여성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소비자의 주문도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한편, '소중한날엔'은 공식몰을 통해 주문 시 3%를 적립해 기부금을 조성, 여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하고 있다.아시아경제 임소라 기자기사원문
미혼모 가정에 '소중한날엔' 1,500팩 후원'러브더월드' 미혼모 150가정에 22일 전달 예정GOODTV(대표이사 김명전)와 (주)마린네트웍스(대표이사 김현기)가 협력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혼모 가정 지원에 나선다.두 단체는 오는 22일 오후 3시 경기 수원시에 위치한 미혼모돌봄NGO '러브더월드'를 찾아 생리대 1,500팩을 미혼모 150가정에 기부할 예정이다. 전달될 물품은 (주)마린네트웍스의 후원으로 마련된다. (주)마린네트웍스는 7일 GOODTV사옥에서 진행된 후원 물품 사전 기증식에서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우리가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여성의 필수품인 생리대가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GOODTV는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처럼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지속적인 후원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마린네트웍스는 올해 3월 설립됐으며, 7월 무접착 유기농 커버 생리대 '소중한날엔'을 출시했다. '소중한날엔'은 초음파 융착 방식을 활용해 피부에 닿는 부분에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은 제품으로 가수 모모랜드가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GOODTV 글로벌선교방송단 11기 협력기관으로서 저소득가정, 다문화가정 등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도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데일리굿뉴스 한혜인 기자기사원문
- 대다수서 접착제 내 발암물질 성분 검출, 무접착제 생리대 판매량 급증가임기 여성이라면 한 달에 한 번 꼭 사용하는 ‘필수품’인 생리대가 여성의 건강을 해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안전하다 믿고 비싼 가격을 지불했던 해외직구 생리대에서도 발암물질이 검출됐다는 소식에 대체제를 찾는 소비자들이 ‘국내산 무접착제 생리대’를 선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지난 2일 이용호 의원이 발표한 ‘해외직구 여성 생리대 발암물질·생식독성물질 검출률 100%!’ 보도자료에 따르면 국내 유통 여성 위생용품 중 대부분이 발암물질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이용호 의원이 발표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일회용생리대 건강영향 조사’에 따르면 2014년 이후 국내에 유통된 여성용품 666개 품목 중 발암류물질과 생식독성물질의 검출비중은 각각 97.1%, 95.9%였다. 즉, 해외직구를 포함해 시중에 유통되는 거의 대부분의 생리대가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것이다.특히, 이 중에서는 국제암연구소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인 벤젠, 트리클로로에틸렌이 검출된 제품도 165개나 있었다. 심지어 ‘유기농’ 표시 제품에서도 1급 발암물질인 벤젠이 검출된 품목이 20개였다.인체에 무해함을 강조해 포장재에 ‘유기농’, ‘NO SAP’ 등을 강조했지만, 실제로 제품은 안전하지 않았던 것이다. 실제로 지난 5월 유명 수입 업체가 생리대 내 접착제 성분을 허위로 신고하고 거짓 광고를 하다가 적발되기도 했다.복잡한 구입 절차, 높은 비용을 지불하고 안전한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선택했던 ‘해외직구 생리대’ 역시 예외는 없었다. 해외직구 제품 25개 중 전 제품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된 것이다.이처럼 시중 생리대의 발암물질(VOCS) 논란으로 여성들의 불안이 커져가는 가운데, 안전한 생리대를 찾는 소비자의 시선이 브랜드가 아닌 제품력으로 모아지고 있다.실제로 관련 업계에 따르면 브랜드 대신 성분을 꼼꼼히 따져 제품을 고르는 소비자가 늘면서 신규 론칭 브랜드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 ‘소중한날엔’ 역시 생리대에 사용되는 접착제에서 발암물질이 발생한다는 점에 주목해 ‘무접착제’ 상품을 출시했다.생리대는 탑과 흡수 시트 등 여러 자재를 겹쳐 붙여 제조하는 제품의 특성상 접착제가 사용될 수밖에 없는데, 이 과정에서 대다수의 업체가 발암물질 논란이 있는 SAP(고분자 흡수제)와 접착제로 사용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경우에는 ‘소량 사용은 문제가 안된다’는 입장이지만, 여전히 학계에서 ‘안전성 논란’은 지속되고 있다.‘소중한날엔’은 이러한 논란을 종식하기 위해 피부에 닿는 유기농커버 순면 재질의 시트에 접착제 대신 마스크 제조 공법인 초음파 융착 기술을 적용하였다. 또한 흡수체도 SAP(고분자 흡수체)를 사용하지 않고 천연펄프를 사용하였다.회사 관계자는 “지난 7월 출시된 이후 판매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소비자의 호평이 높은 재구매율로 이어지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전했다.헤럴드경제기사원문
대기업이 선점하고 있던 국내 생리대 시장에서 다양한 신생 브랜드들이 크게 주목 받고 있다. 시장의 변화는 여성들의 선택 기준이 달라지면서 발생했다. 2017년 이후 업계는 크게 흔들리고 있다. 안심하고 사용하던 제품 속에서 검출된 화학물질은 여성소비자들에게 큰 실망과 불안감을 안겨줬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또 다시 발암물질 검출로 유해성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성분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들은 적극적으로 안전한 제품을 찾고 있다.여성용품 시장은 해마다 급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유기농 제품이 일반 제품을 앞서나가는 추세다. 안전한 제품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높아지면서 생리대 생산기술도 거듭해서 발전해나가고 있다. 과거 제품에서 강조되었던 흡수력과 착용감 대신 안전성이 제품을 고르는 최우선 기준이 되었다.지금까지 생리대는 생리혈 흡수기능에 치중한 1세대, 유기농 순면으로 저자극과 착용감을 강조한 2세대, 화학흡수체를 없애고 천연흡수체를 적용해 안전성을 높인 3세대로 이어지고 있다. 현재는 친환경 소재, 천연흡수체는 물론 탑시트 내 접착제를 아예 사용하지 않은 4세대가 뜨고 있다.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하고 싶은 여성들은 유기농 인증, 화학흡수체 사용 여부 등에 대해 꼼꼼히 따져보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여성의 민감한 부위에 직접 닿는 탑시트 내 접착제는 바로 확인하기 어려워 존재 여부를 모르고 넘어가기 쉽다.생리대는 마스크처럼 여러 겹의 시트가 겹쳐져 있는 형태지만, 차이는 바로 시트 내 접착제 사용 여부다. 마스크는 여러 장의 시트를 합칠 때 초음파를 이용해 접합하는 반면 대다수 생리대는 접착제를 사용하고 있다. 접착제가 들어가 있는 제품은 가열 시 휘발성 화합물이 발생되어 문제가 되었다. 발암물질 이슈가 여기서 오는 것이다.일각에서는 소량의 접착제 사용은 인체에 해가 없다고 보고되고 있지만, 여성이 평균 35년 동안 평생 1만 개 이상을 착용해야 하는 현실을 고려해볼 때 아무리 적은 화학물질이라도 가볍게 넘겨서는 안 된다.최근 초음파융착 제조공법을 접목해 탑시트 내 접착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생리대 제품을 출시한 신생 여성용품 브랜드 소중한날엔 관계자는 “여성의 건강과 직결되어 있고 아직 객관적인 기준이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에 생리대를 고르는 높은 안목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접착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유기농 순면과 천연흡수체를 사용해 여상들의 안전과 건강을 고려한 제품이 대세를 이루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서울경제 김동호 기자 기사원문
생리대 소중한날엔의 제작사 마린네트웍스 측은 "청량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모모랜드(혜빈, 제인, 나윤, 주이, 아인, 낸시)의 이미지가 '소중한날엔'과 잘 부합해 론칭 첫 뮤즈로 발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또 톡톡 튀는 밝은 에너지로 남녀노소 불구하고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모모랜드만의 매력이 소비자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브랜드의 메시지와 잘 부합한다고 설명했다.소중한날엔은 국내 최초 무접착 커버를 사용한 유기농 생리대다. 특히 순면 커버와 천연 펄프 흡수채, 산화생분해 포장재까지 사용해 건강은 물론 환경까지 생각한 친환경적 천연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다.앞서 모모랜드는 지난 11일 발매한 스페셜 앨범 'Starry Night(스태리나잇)'으로 주요 음원 차트를 석권하며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iMBC 이호영 | 사진 MLD엔터테인먼트 제공기사원문
서울 영등포구가 지난 26일 ㈜마린네트웍스와 인기 걸그룹 ‘모모랜드’로부터 500만원 상당의 여성용 위생용품을 기부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이를 다문화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하기로 했다.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이날 구청을 찾은 모모랜드 멤버 6명과 ㈜마린네트웍스 서정호 전무 등을 만나 뜻깊은 나눔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걸그룹 모모랜드는 2016년에 데뷔했으며, ‘바나나차차’, ‘스태리나잇’, ‘뿜뿜’ 등의 대표곡으로 높은 인기를 끄는 가수로 유기농 무접착 생리대 ‘소중한날엔’의 전속 모델로 활동하게 돼 이번 기부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이날 기부한 ‘소중한날엔’은 국내 최초로 무접착 커버를 사용한 유기농 생리대로 천연 펄프와 산화 생분해 포장재로 만들어 건강과 환경 둘 다 챙기는 친환경 제품이다.서울뉴스 황비웅 기자기사원문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는 그룹 모모랜드가 저소득 가정 여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생리대 1500팩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모모랜드는 최근 굿네이버스를 찾아 저소득 가정 여아 지원을 위한 생리대 1500팩을 기부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굿네이버스는 경제적 빈곤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 여아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생리대를 비롯한 여성용품 지원과 경제적, 심리적, 정서적 지원을 전국 11개 시도본부, 52개 지부에서 실시하고 있다.모모랜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정 여아의 기본적인 권리를 지키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이번 기부에는 모모랜드가 지난 6월 모델로 발탁된 친환경 유기농 생리대 '소중한날엔'이 함께 힘을 모아 의미를 더했다.모모랜드는 "성장기에 놓인 아이들에게 이번 기부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힘겨운 순간을 마주한 아이들에게 작게나마 우리의 응원과 지지의 마음이 전해졌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퍼트릴 수 있는 그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황성주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장은 "경제적 빈곤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 여아에게 힘이 되어주기 위해 기부를 실천해준 모모랜드에 감사드린다"라며 "굿네이버스는 생리대 지원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상담 치료 및 멘토링 사업으로 저소득 가정 여아의 건강한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모모랜드는 지난 2016년 데뷔 이후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모모랜드는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굿네이버스와 함께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지속해서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뉴스1 김민지 기자기사원문